모두의 AI (진용 분석, 예산 구조, 시장 왜곡)
통신 3사가 전부 같은 사업 공모에 손을 들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일제히 뛰어들었고, 연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사업자 선정이 진행 중입니다. 저는 이 뉴스를 읽으면서 "누가 따내느냐"보다 "각자 어떤 패를 들고 나왔느냐"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그게 훨씬 많은 것을 말해주거든요.진용 분석: 자강, 연합, 편승의 세 갈래정부 지원 사업 뉴스를 처음 접할 때 저도 한동안 "어느 회사가 선정되느냐"라는 승패의 관점으로만 읽었습니다. 선정 = 수혜주라는 단순한 도식이었죠. 그런데 여러 국책 사업을 지켜보면서 이런 뉴스에서 진짜 읽어야 할 것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바로 '판의 구조', 즉 각 진영이 어떤 조합을 짜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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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0.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