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영국까지 21일, 새 뱃길이 열리고 있다
솔직히 저는 이 기사를 처음 봤을 때 그냥 지역 행정 뉴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경남지사가 회의 주재했다는 소식 정도로요. 그런데 "북극항로"라는 단어 하나에 걸려서 찾아보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훨씬 큰 이야기가 거기 묻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컨테이너선이 부산에서 출발해 21일 만에 영국 펠릭스토우항에 도착하는 시범운항에 성공했고, 그 파장이 항만 자리싸움과 조선업 전환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북극항로가 열리면, 항만의 지도도 바뀐다혹시 지금 한국에서 유럽으로 배가 얼마나 걸려 가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 기사를 보기 전까지 막연히 "꽤 오래 걸리겠지"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항로로 약 30일 이상이 걸립니다. 그런데 팬스타 아크로호는 북극항로(N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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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4. 02:39